성남시가 정자교 붕괴 13개월 만에 복구공사에 나섭니다.
성남시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법원의 현장 감정이 이달 중 완료되면 다음 달부터 현장 잔재물 처리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6월 중 교량 보도부(캔틸레버부) 철거와 절단, 교각 신설 후 양측 경관보도교 설치, 차도부 전면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4월 5일 오전 9시 45분쯤 분당구 성남시 탄천에서 왕복 6차로, 길이 108m 규모의 정자교 보행로 구간 일부가 붕괴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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